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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석 할아버지를 도와주세요(2020년 1월호)
편집부 (light22)
2019/12/19  15:50 662

결혼은 했지만 슬하에 자녀가 없는 상태에서 배우자가 사망한 후 홀로 생활해 온 마태석(베드로, 1대리구 추천)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세례를 받고 꾸르실료(남성 8차) 봉사활동과 프란치스코회 재속회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아내와의 사별 후에도 기도와 묵상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이어왔지만 홀로 지내는 동안 점점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길에서 의식을 잃고 요양병원으로 옮겨져 2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신앙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데다 이동의 제한을 느낀 마태석 할아버지는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양로시설 입소를 희망했고 2018년 성가양로원에 입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지병(부정맥으로 심장박동기 착용, 파킨슨병, 고혈압, 당뇨병, 빈혈 등)으로 응급실로 실려가 현재는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입니다. 무엇보다 장기간 입원을 해야하는 상황에 입원비와 간병비 등이 가장 큰 부담이어서 매월 받는 노령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비와 치료비 또한 심리적 압박으로 와 닿고 있습니다.

힘겨운 순간마다 평생 신앙의 힘으로 견뎌내고 있는 마태석 할아버지가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취재 김명숙 사비나 편집장

 

<고맙습니다>

11월호에 소개되었던 배구순 할머니에게 석전성당 사회복지회를 통해 12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회 ☎ 053-253-999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은 대구은행 041-05-144680-010 (재)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 조환길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금 관련 문의는 월간 <빛> 총무부 ☎ 053-250-315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