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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와 엄마를 도와주세요(2021년 12월호)
편집부 (light22)
2021/12/21  11:35 503

갑작스러운 급성 버킷림프종(림프성 백혈병)의 발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게 된 **어린이(11세, 3대리구 추천)는 현재 4차 항암치료까지 받고 입원 중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항암 치료가 계속될수록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다른 합병증까지 생기게 되니 아직 어리기만 한 아이가 감당해 내기에는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아이의 엄마 역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의 몸으로 공장, 식당 등에서 궂은 일도 마다않고 세 아이의 양육을 위해 어렵사리 생계를 꾸려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큰 아이 간병에 매달리다 보니 더 이상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이의 병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다양한 신약들이 사용되고 있는 데다가 다소 의료보호를 받고 있다고는 해도 그동안 밀린 1,600 만 원의 치료비와 앞으로 나올 치료비, 생활비 등을 생각하면 엄마의 마음은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현재 **어린이의 두 동생들(5세, 9세)은 친척이 잠시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또한 언제까지 도와줄 수 있을지 알 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어린이가 항암치료를 잘 받고 건강을 회복 하여 두 동생과 함께 엄마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 아이와 엄마를 도와주세요. 취재 김명숙 사비나 편집장

 

 

<고맙습니다>

10월호에 소개되었던 ** 어린이에게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천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회 ☎ 053-253-999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은 대구은행 041-05-144680-010 (재)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 조환길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금 관련 문의는 월간 <빛> 총무부 ☎ 053-250-315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