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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씨 가족을 도와주세요(2024년 1월호)
편집부 (light22)
2024/01/10  9:35 111

김우중(가명, 64세,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씨는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아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가장입니다. 과거 천식과 폐질환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종양을 발견했지만 병원비 때문에 추가 검사를 포기하고 진통제로만 견디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는 더 심각합니다. 희귀난치병인 다낭신(신장병)을 앓고 있는 아내는 최근 검사에서 온몸에 종양이 퍼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복수가 차고 대변을 볼 수 없어 스스로 파내야 하는 상태입니다. 또한 20대 후반의 아들은 사회성 결여 판정을 받고 아무런 의지도 없이 집에서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희망없는 날들에 익숙해져 버린 이 가족을 도와주세요. 그들이 작은 희망이라도 붙잡고 다시 삶의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세요.

- 취재 이재근 레오 신부, 월간 <빛> 편집부장 겸 교구 문화홍보국 차장

 

〈고맙습니다〉

11월호에 소개되었던 수원 씨에게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해 14,546,0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

 

보내 주신 성금은 전액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로 전달되어

대상자에게 수수료 없이 전액 지급됩니다.

가톨릭사회복지회 ☎ 053-253-999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은 대구은행 041-05-144680-010 (재)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 조환길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금 관련 문의는 월간 <빛> 총무부 ☎ 053-250-315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