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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님을 도와주세요(2024년 2월호)
편집부 (light22)
2024/02/11  9:1 67

최○○(1942년생,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님은 얼마 전 화재 피해를 입은 수급자입니다. 임대주택에서 정신장애를 가진 작은 아들과 함께 생활하던 자매님은 작년 10월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화재 당시 외부에 있어서 다행히 신체적 피해는 없었지만 모든 것이 불에 타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복구해 보려 노력했으나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현재는 큰아들 집에 머물고 있지만 아들 역시 수입 없이 지내는 상황이라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평생 이 집에서 정신 장애를 가진 작은 아들을 돌보며 살아오신 자매님은 어떻게서든 집을 복구해 아들과 여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매일 찾아가 벽지를 뜯고 청소를 하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의지마저 꺽여 버렸습니다.

여러분, 평생을 함께해 온 집에서 자매님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아들과 함께 다시 일상의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취재|이재근 레오 신부, 월간 〈빛〉 편집부장 겸 교구 문화홍보국 차장


〈고맙습니다〉

12월호에 소개되었던 박○○ 씨에게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해 16,593,936원을 전달하였습니다.


보내 주신 성금은 전액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로 전달되어

대상자에게 수수료 없이 전액 지급됩니다.

가톨릭사회복지회 ☎ 053-253-999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은 대구은행 041-05-144680-010 (재)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 조환길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금 관련 문의는 월간 <빛> 총무부 ☎ 053-250-315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