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좌 범어대성당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 편집부(light22) 2017/02/03  11:38 1736 범어성탄미사-1.jpg   범어성탄미사-2.jpg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가 12월 25일(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의 주례로 봉헌됐다. 장 보좌주교는 강론을 통해 “성탄은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위해 아기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사랑의 표현”이라며 “창조를 통하여 하느님 사랑은 이 세상의 온갖 아름답고 좋고 감미로운 모든 것들에서 은은하게 표햔하시고, 강생을 통하여 하느님 사랑은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 품안에 찾아오시며 낮게 표현하시며, 수난을 통하여 하느님 사랑은 십자가에서 당신 목숨을 바치면서 피와 물을 쏟으시며 표현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