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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공소 신앙유적지 축복미사
편집부(light22)
2018/12/14  13: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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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공소 신앙유적지 축복미사가 11월 17일(토) 오전 11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경산, 청도지역 사제 및 신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봉헌됐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구룡공소를 신앙 유적지로 새로 복원하는 이유는 앞서 가신 신앙선조들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신앙을 자자손손 이어 가야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교우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순례하여 자신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신앙을 널리 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룡공소는 1815년 을해박해를 피해 형성 된 교우촌으로 지난 2015년 5월 용성성당에 성역화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성역화사업을 시작해 2018년 4월 기공식을 갖고 10월에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공소, 유물관, 피정의 집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