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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성령축제
편집부(light22)
2019/06/20  9:5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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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성령축제가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2)라는 주제로 5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성김대건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안토니 테카나스 신부, 말씀의 선교 수도회 배형진(야고보) 신부, 부산교구 표중관(베드로) 원로 신부, 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전담 이성진(미카엘) 신부의 초청강연, 치유기도에 이어 오후 4시 30분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된 특별미사로 진행됐다. 강론을 통해 조 대주교는 “여러분도 성령을 가득 받으시어 사랑의 삶, 용서의 삶, 증거의 삶을 살아가며 삶 자체가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