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영화 ‘저 산 너머’ 관람 편집부(light22) 2020/05/19  10:21 1127 12_추기경영화.jpg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교구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를 비롯해 신부, 수녀, 신자들이 5월 5일(화) 오후 2시 30분 CGV 아카데미에서 영화 ‘저 산 너머’를 관람했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이 영화는 故 정채봉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속 신앙, 어머니의 참된 교육,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다루었다. 최종태 감독과 주연배우 이경훈 어린이를 비롯해 관계자들의 인사가 이어진 가운데 조환길 대주교는 “우리 마음이 어린이와 같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없다.”며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고 이 영화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