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금) 예수 성심 대축일을 맞아 교구 사제 성화의 날 행사가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있었다. 오전 10시 김길수(사도요한, 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교수의 특강에 이어 11시부터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교구 사제단 합동 미사가 봉헌됐다. 미사 중에 손상오(루카) 신부의 사제수품 50주년을 축하하는 금경축 축하식이 있었고, 미사 후에는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혈액공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교구 사제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