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미사가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 이기수 비오 신부) 주관으로 6월 25일(토) 오전 11시 성모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강론을 통해 조 대주교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내 욕심이 아니라 하느님 뜻과 말씀대로 살기로 다짐하며 더욱더 열심히 기도를 바쳐서 이 땅에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진정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기도와 정성과 힘을 모아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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