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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과 주님 수난 예식
편집부(light22)
2024/05/09  10:14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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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금요일인 3월 29일(금) 오후 3시 성모당에서 교구청 소속 사제단과 수도자, 직원, 그리고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무처장 박강희(안드레아) 신부의 주례로 십자가의 길과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주님 수난 예식이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