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편집후기
편집후기


편집부

 

○ 길을 걸을 때는 마음대로 걸어 다닐 수 없는 장애인들을 생각하며 화살기도를 바칩니다.

○ 소외되거나 고통받는 이웃을 방문하거나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은혜를 입은 고마운 분께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 가난한 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합니다.

○ 배우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고 서로 안마해 줍니다.

○ 현관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신발을 정리합니다.

○ 온 가족이 함께 가정의 성화와 일치를 위해 저녁 기도를 바칩니다.(…)

- 『사순, 날마다 새로워지는 선물』

(유경촌 글|정미연 그림, 가톨릭출판사, 157쪽)에서

 

3월 성 요셉 성월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사순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해마다 사순시기를 맞으면 우리 모두 마음속으로 적어도 한두 가지쯤

꼭 실천해야 할 자신만의 약속을 정할 것입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약속을 지켜나가는 은혜로운 사순시기이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