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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제 서품 소감문
새 사제 서품 소감문


편집부

 

2017년 대구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 사제 서품식

 2017. 1. 18(수) 오전 10시 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 부제 서품식

2017. 1. 17(화) 오전 10시 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2017년 대구대교구 14인의 새 사제 서품 소감문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보호하소서.(시편 17,8)

 서준성(펠릭스)|월성성당

하느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랑과 기도에 응답하면서 항상 감사하고 겸손하며 기쁨 속에 살 수 있는 사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께 감사하라 그 좋으신 분을 영원도 하시어라 그 사랑이여.(시편 118,1)

전범식(요셉)|이곡성당

저를 사제의 길로 불러주신 하느님과 기도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 받은 사랑, 앞으로 만날 분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끝까지 사랑’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

김종현(토마스아퀴나스)|상인성당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늘 주님께서 이끌어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제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현재의 삶 역시 늘 그분께서 동행하심에 감사드리며 살아가겠습니다. 또한 하느님께 받은 사랑과 평화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참 사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1코린 15,10)

유병율(마르코)|영천성당

지금까지 너무나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이었습니다. 이 은총으로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 힘이 아니라 주님의 은총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1코린 10,31)

이종현(대건안드레아)|신암성당

저를 사제직으로 불러주신 하느님과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제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제가 저의 서품성구처럼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사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루카 4,1)

이준혁(요한 에우데스)|청도성당

강생하신 예수님은 여전히 저에게 의문입니다. 영광을 지닌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신 것도 인간이 되신 예수님이 광야로 가시어 사탄의 유혹을 받으신 것도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도 그렇습니다. 굳이 사서 고생이실까. 그런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철부지처럼 길을 나섰습니다. 생의 마지막까지 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그리하여 예수 부활의 영광을 우리 교우들과 함께 경축할 수 있도록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합니다.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이사 42,1)

이근희(마르티노)|성북성당

부족한 저를 당신의 도구로 쓰시고자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종으로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기도해주시고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음에 대한 열정과 교회에 대한 헌신으로 미약하게나마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루카 1,38)

김무연(베드로)|다사성당

겸손, 순명, 절제의 덕을 실천하신 성모님을 본받는 사제가 되겠습니다. 또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제가 되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루카 4,18)

김홍식(베드로)|하양성당

가난한 이들, 소외된 이들 곁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깨어 살겠습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주신다.(마태 5,45)

제현철(베드로)|고성성당

저는 차별하지 않으시고 누구나 따뜻이 맞아주시는 하느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그렇게 살아가도록 저를 불러 주셨습니다. 이 성경 말씀을 늘 되새기면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자녀들 사랑하는 사제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느님, 자비하시니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최민순 번역, 시편 51,3)

이창훈(리노)|만촌3동성당

당신 자비와 사랑으로 저를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사랑과 은총에 보답하는 길은 사제로서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된 사제이신 예수님을 따라 하느님의 자애를 드러내는 사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임은 나의 것 나는 임의 것(아가 2,16)

강찬영(펠릭스)|대덕성당

부족한 저를 뽑아 사제직에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만을 저의 소유로 삼고 제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과 이웃에게 내어드리기로 다짐하며 첫 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손을 뻗어라.(마태 12,13)

김윤식(안토니오)|죽도성당

먼저 부족한 죄인인 저를 불러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끊임없는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나약한 제가 항상 깨어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거침없이 채찍질해 주시길 감히 청해봅니다.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

김준영(하상바오로)|고산성당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주신 하느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벗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주님을 기쁘게 따르고자 합니다. 그분께서 이끌어 주시는 곳마다 함께하는 모든 이에게 벗이 될 수 있도록 진실로 살아가겠습니다. 저와 새 사제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7 부제 서품자 명단

전형천 (미카엘) 군위, 김봄 (요셉) 신평, 이한웅 (사도요한) 소화, 한지환 (가브리엘) 대명, 이수환 (도미니코) 성건, 유상완 (프란치스코) 대덕, 박준환 (베드로) 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