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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3대리구 교리교사의 날
2017년 1,2,3대리구 교리교사의 날


취재 박지현 프란체스카 기자

 

2017년 1,2,3,대리구 교리교사의 날 행사가 2월 5일(일) 오후 2시 교구청 내 교육원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63개 본당에서 700여 명의 교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의 주례로 거행된 교리교사의 날 기념미사, 그리고 장기 경력 교리교사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미사 강론을 통해 장 주교는 “예수님을 따르는 이로서 우리가 받은 생명의 빛을, 예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울 뿐만 아니라 사랑하고 나누고 공감하여 눈물을 흘리고 치유하고 이웃을 돕는 예수님의 마음과 그분의 생활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삼게 된다면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의 그 모습을 참 기뻐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장기경력 교리교사 시상에서 4년차와 7년차 교리교사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을, 10년차 교리교사에게는 교구장 강복장과 부상을, 15년차 박현숙(소화데레사, 비산), 이지향(아녜스, 복현), 조재영(레오, 두류) 교리교사와 17년차 강상영(토마스아퀴나스, 내당) 교리교사에게는 강복장과 나가사키 성지순례 여행권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