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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 개관식
나의 상상력은 나의 인생에 앞으로 다가올 멋진 일의 예고편!


취재 박지현 프란체스카 기자

 

대구광역시와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인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 축복식이 2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열린 개관식에서 조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창의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진로를 결정하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오늘은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신 날인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한 삶을 살아오신 추기경님처럼 학교 밖 청소년들도 사회에서 당당히 제 몫을 다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 사업에 모두 적극적으로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창의센터장 임석환(스테파노) 신부는 “비록 학교를 떠나있지만 새로운 배움과 스스로의 진로를 개척할 청소년들을 위해 멋진 공간을 마련해주신 대구시와 교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학교 밖 친구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도전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동력을 키워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 45에 위치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교육 및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3층 규모의 연면적 552m²에 1층에는 카페 교육장, 꿈드림 대구광역시센터가 있고, 2층에는 다목적 활동실과 쿠킹 스튜디오, 3층에는 청소년 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전화: 053.474.4840(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 팩스: 053.214.4840

이메일: dreamcum02@dreamcum.or.kr  / 홈페이지: www.dreamcu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