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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대교구 5인의 새 사제 서품 소감문
2018년 대구대교구 5인의 새 사제 서품 소감문


편집부

 

◈ 사제 서품식 : 2017. 1. 16(화) 오전 10시 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 부제 서품식 : 2017. 1. 15(월) 오전 10시 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목마르다.” (요한 19,28)

여전히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얼마나 깊은지, 어머니 교회의 품이 얼마나 넓은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나약하고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정직하게 질문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며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조금씩, 함께 하느님 나라를 일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전형천(미카엘)|군위성당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마태 26,42)

한없이 부족한 저를 당신 도구로 써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끊임없이 기도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많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저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사제로 서품된 이들의 순수한 초심과 열정이 식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길 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한지환(가브리엘)|대명성당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2코린 5,14)

사제성소의 길로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사제로 살아갈 힘을 얻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또한 체험한 주님의 사랑을 주위에 전하는 그런 사제가 되겠습니다.

- 이수환(도미니코)|성건성당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갈라 6,14)

오랫동안 기다리던 사제 서품을 앞두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저에게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제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상완(프란치스코)|대덕성당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1요한 4,12)

많은 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 시작하신 좋은 일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제가 하느님과 교회에 봉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박준환(베드로)|범물성당

 

<2018 부제 서품자 명단>

안주홍(젤마노) 압량, 김우현(비오) 범어, 백종호(베네딕도) 효목, 김재우(마태오) 두산, 김현준 (베네딕도) 삼덕, 허정욱(허협바오로) 성서, 조제훈(보니파시오) 계산, 이승훈(호영베드로) 태전, 심기열(야고보) 지곡, 김관호(리카르도) 만촌2동, 오승수(미카엘) 옥계, 박경수(사도요한) 대해, 조원포(바오로) 이곡, 김항래(대건안드레아) 삼덕, 황지현(예로니모) 현풍, 안하상(하상바오로) 범어, 박태훈(마르티노) 도량, 최규민(사도요한) 안강, 정재훈(프란치스코) 효목, 장개석(베드로) 범물, 에리찌에 계산, 크리스티앙 반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