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사진으로 보는 교구 소식
미주지역 대구대교구 사제 연수


편집부


 

 

 

 

 

 

미주지역 대구대교구 사제 연수가 5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위치한 성정하상바오로 한인성당(주임 : 박비오 비오 신부)에서 열린 가운데 교구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가 참석했다. 16명의 사제가 참석한 이번 연수는 보좌주교와 사제의 개인 면담을 비롯해 미주지역에서 사목하는 신부들의 다양한 사목사례를 공유하고, 볼리비아에서 사목하는 선교사제들은 볼리비아 현지사목의 특수성을 설명하며 사목적 보람과 어려운 점을 전했다. 또한 그랜드 캐니언 관광을 통해 사제단의 친교와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를 마무리하면서 장 주교는 “해외에서 사목하는 신부님들께서는 한국과 다른 현지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본인이 파견된 교구의 교회법과 현재 거주하는 국가의 국가법을 존중하는 사목을 할 것”을 당부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성정하상바오로 한인성당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한 후 미주지역 대구대교구 사제단 대표인 이호봉(베드로, 캐나다 캘거리 성안나 한인성당) 신부가 사제단이 모은 성금($22,361)을 전달했다.

- 소식제공 : 미국 샬럿교구 성유대철베드로 한인성당 이효석(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교구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