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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단신
노숙인을 위한 사랑 실천 캠페인 ‘행복 나눔’


취재 박지현 프란체스카 기자

교구 청년청소년국(국장 : 문창규 베드로 신부)에서는 6월 13일(일)부터 7월 11일(일)까지 노숙인을 위한 사랑 실천 캠페인 ‘행복 나눔’을 펼쳤다. 교구 청년청소년국 차장 박종혁(사도요한) 신부는 "사순시기 동안 청년신심단체 ‘ 선택주말’ 봉사자와 함께 모은 성금을 요셉의 집에 전달하러 방문했다가 노숙인에게 여러 가지 물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에게 필요한 옷, 가방, 신발 등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우리 교구에서 참여해주신 많은 분과 타 교구에서 택배나 현금으로 기부해주신 분으로 인해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행복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은 물품은 1t 트럭 세 대 분량 이상으로 ‘세르비레 야구단’,청년신심단체 ‘비다누에바’와 ‘선택주말’ 봉사자들이 분류해서 7월 27일(화) 오전 11시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 무료급식소 ‘요셉의 집(원장 : 권 권진이 아가다 수녀)’에 전달했다. 잔여 물량은 캄보디아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와 안동 공동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