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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 청도성당 동곡공소 농장 축복식 및 농민주일 미사
동곡공소 농민주일 미사


취재 박지현 프란체스카 기자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제26회 농민주일을 맞아 7월 18일(일) 청도성당(주임 : 황하철 안드레아 신부) 관할 내 동곡공소를 방문해 오후 3시에 조성환(야고보) 회장 농장 축복식을 거행하고, 3시 30분 동곡공소에서 농민주일 미사를 봉헌했다.

강론을 통해 조 대주교는 “우리가 물려줄 수 있는 유산 가운데 가장 큰 유산이 신앙의 대물림 인데, 오늘날 젊은 세대가 신앙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무척 안타깝다. 우리가 어디에서 살든지 자신이 신자라는 것을 드러내고 긍지와 자존감을 가지고 천주교인으로 살아가면서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신앙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각자 찾아야겠다.” 면서 “농민주일을 맞아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가장 가까이에서 협력하는 농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기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