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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제 서품 소감문
대구대교구 10인의 새 사제 서품 소감문


편집부

사제•부제서품식

일시 : 2021. 12. 28(화) 오후 2시

장소 : 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로마 12,15)

강동협(요셉) 이곡성당

찬미예수님! 부족한 제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제 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가족과 주변 신자 분들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은 덕택입니다.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늘 주님 안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요한 13,5)

김성훈(루카) 복자성당

제가 하느님께 받은 사랑과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느낄 때면 늘 겸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받았던 은총을 다른 이들에게 내어주고 또 하느님께 의탁하는 겸손한 사제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루카 2,7)

김세호(바오로) 성토마스성당

지금까지 걸어온 성소의 길을 되돌아보면 항상 하느님께서 함께 계셨고, 또 많은 신자 분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제,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제가 되겠습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루카 11,9)

김수환(제준이냐시오) 중리성당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에 힘입어 사제가 되었습니다. 이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겸손한 모습으로 늘 청하며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제로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최한준(요셉) 주교좌범어대성당

찬미예수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항상 기도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주변 이웃에게 전하는 사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갈라 6,14)

이동재(토마스아퀴나스) 남산성당

주님의 자비하심과 많은 분들의 기도로 부족한 제가 사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가 겸손한 모습으로 주님께만 의탁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

조영래(하상바오로) 형곡성당

부족한 저를 당신의 도구로 쓰시고자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애써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주어지는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과 함께 겸손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십시오.”(1열왕 3,9)

조홍범(가브리엘) 덕수성당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1코린 15,10) 부족한 저를 당신의 도구로 뽑아 주신 주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기도로 동행해 주신 이웃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위로를 전하는 작은 통로가 되겠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바로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1테살 4,3)

황보근(미카엘) 동촌성당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할 것들이 넘쳐났던 삶에서, 이만큼이나 감사한 일이 다시금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봉사의 삶, 희생의 삶, 도구로써의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하며, 이 길을 위하여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할 줄 모릅니다.”(예레 1,6)

조희준(대건안드레아) 지곡성당

찬미예수님! 부족한 저를 거룩한 사제직으로 불러 주시고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 길에서 함께 기도 해주신 교우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전하는 사제가 되겠습니다.

 

* 부제 서품자 명단 : 서찬석(젤마노, 성동), 성정엽(요셉, 하양), 백원기(루치아노, 내당), 장준영(마카리오, 욱수), 이찬규(세례자요한, 신암), 황다빈(요한보스코, 진량), 윤현민(사도요한, 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