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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단신①
교구 제1주보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미사


취재 김선자 수산나 기자

 

교구 제1주보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미사가 2월 11일(토) 오전 11시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됐다. 이날 미사 중에는 1대리구 교구장대리 장병배(베드로) 신부의 취임 예식과 성골롬반외방선교회를 통해 해외 선교에 나서는 구승모(바오로) 신부의 파견 예식이 함께 거행됐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교구 제1주보이시며 계산성당 주보성인이신 루르드의 복되신 성모님께 교구를 다시 한 번 맡겨드리며 우리 교구를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며 “새로이 1대리구장에 취임하는 장병배 신부님이 맡겨진 소임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선교를 떠나는 구승모 신부님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해외 선교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제31차 세계 병자의 날로, 1992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하느님 백성, 가톨릭 의료 기관, 시민 사회가 병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두도록 촉구하고자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