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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의정부교구에서 열리는 2010 한국청년대회(KYD) 참가자들을 위한 대구대교구 발대미사가 8월 8일(일) 오후 5시 삼덕성당에서 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타대오) 주교 주례로 봉헌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구대교구 사제, 수도자, 청년 290여 명을 비롯하여 여러 평신도들이 함께 봉헌한 이날 미사 강론에서 조환길 주교는 2010 한국청년대회 주제인 ‘하느님께 희망을’에 대하여 제2독서 말씀과 더불어 “아브라함은 믿음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하느님께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말하며 ‘희망’과 관련한 성경 몇 구절을 들려주었다.
미사에 이어 2010 한국청년대회 대구대교구 실무담당 문창규(베드로, 2대리구 청년담당) 신부의 진행으로 발대식이 시작되었다. 먼저 4월부터 지금까지의 대회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후 행사에 참석한 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 주교에게 꽃다발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삼덕성당 주임 배상희(마르첼리노) 신부가 대구대교구 청년로고가 새겨진 깃발을 전달하였다. 로고를 그린 김도율(요셉, 큰고개성당 주임) 신부를 대신하여 조환길 주교가 설명글을 읽어 주었다. “전체적인 주제는 ‘십자가’와 ‘산’으로 ‘십자가’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아울러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을 상징한다. 청년들의 기상과 역동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십자가의 선은 첨예하며 색깔은 푸른색이다. ‘산’은 대구를 상징하는 팔공산을 이미지화 한 동시에 청년들이 극복해야 할 모든 어려움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로고의 의미는 대구대교구의 청년들이 그들의 모든 어려움을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고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히는 존재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동안 사용할 명함을 직접 만들어 콘테스트를 통해 이날 시상하였으며, 대구대교구 대표들이 참가자 선서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조환길 주교는 모두에게 강복을 주며 대구대교구 참가자들이 3박 4일 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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