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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 2010년 보좌신부 연수
2010년 보좌신부 연수


취재|박지현(프란체스카) 기자



대구대교구 청년·청소년 담당에서는 11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교구청 내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2010년 보좌신부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를 주최한 교구 청소년 담당 전재현(베네딕토) 신부는 “‘교구설정 100주년과 시노드’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사제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구 내 보좌신부 및 청년·청소년 담당 신부 67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교구설정 100주년 준비와 시노드 그리고 청년·청소년 사목의 현안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시노드 준비와 100주년 청소년 행사, 주일학교 업무와 대리구별 청소년 사목의 비전, 교리교사의 단계별 양성, 대리구 청소년 담당의 업무, 청소년 사목에 대한 교구와 대리구의 연관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교구 청년 사목의 현안에 대한 1,2차 시노드 종합정리, 교구와 대리구 청년사목의 업무 분장, 청년사목 10년 계획, 100주년 청년대회, 본당 청년회 운영의 애로사항 및 활성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구 청소년 담당 전재현 신부는 “여태껏 준비해온 100주년 준비와 시노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각 대리구 상황에 맞는 주일학교 사목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 사목을 위해 교구에서 지원하고 대리구에서 활용하는 시스템 개발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 할 것”이라며 “본당에서 청소년 사목을 하고 있는 보좌신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구 청년 담당 배상희(마르첼리노) 신부는 “교구설정 10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 지침서와 개별 소책자를 발간하고, 본당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사목의 단기, 중기, 10년 장기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교구 청년 담당에서는 청년 활성화를 위해 젊은이들이 함께 준비하는 견진성사, 대리구별 청년 축제 미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교구장 임명 후 사제들의 행사에 처음 참석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00주년을 안정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사제가 된 우리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야 한다.”고 했다.

“젊은 신부들의 마음을 모아야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전재현 신부는 “이번 연수가 청년과 청소년들을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교구 청년 담당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1,2,3대리구 청년 담당 신부들과 한 달에 한 번씩 4,5대리구 청년 담당 신부 및 청년성서 담당 신부들과 회의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심 단체에 속한 청년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또한 교구 청소년 담당에서는 한 달에 두 번 대리구 청소년 담당 신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는 등 활발하게 모임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