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교구 시노드 4개 분과인 ‘ 새 시대 선교’,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회의 관심과 배려’, ‘젊은이 복음화 - 청년’, ‘젊은이 복음화 - 청소년’ 전문위원 워크숍이 3월 20일(화), 21일(수), 29일(목), 30일(금)에 걸쳐 교구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노드 의장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시노드 중앙위원장 이용길(요한) 신부, 시노드 사무국장 임석환(스테파노) 신부를 비롯하여 각 분과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토론을 벌였다.

‘젊은이 복음화 - 청년’분과 워크숍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교구 제2차 시노드도 이제 한 차례의 전체회의를 남겨두고 있는데 활발한 토론과 발표로 좋은 의안이 많이 쏟아지는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분과별로 마지막 점검을 잘 해서 3차 전체회의 준비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앞으로 한두 차례의 워크숍이 더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워크숍을 통해 나온 제안들은 대의원들의 투표로 최종 건의안이 결정되어 오는 6월 6일(수) 제2차 교구 시노드 3차 전체회의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