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한 구미 장천성당(주임 : 전영준 대건안드레아)의 주임신부와 신자들이 새 성전건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건설계획에 따라 현 본당을 끼고 도로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새 성전건립은 불가피한 상황. 이런 처지에 본당의 전 신자 80명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2억여 원의 성전건립기금을 신립할 만큼 애쓰고 있다.
새 성전 터는 현 본당에서 5분 거리의 위치에 확보해 둔 상태이고 총 공사비로는 15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본당신자들은 민들레차와 현미떡, 장아찌류, 빨랫비누, 엿질금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고 손숙희(라우렌시아) 작가의 성상(아래 사진) 작품도 판매하고 있다.
장천성당 전영준 주임신부는 “새 성전건립에 대한 본당신자들의 열정과 간절한 소망에 힘입어 함께 타 본당을 순회하며 성전건립기금 신립을 받고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며 “하느님의 집인 성전은 신자들의 마음으로 짓는다고 굳게 믿고, 장천공동체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후원 계좌 : 대구은행 508-10-649174-5 전영준
후원 및 작품구입 문의 : 전영준 주임신부 010-381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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