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새롭게 주어지는 시간 앞에서 우리는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그리며 하나 둘씩 새로운 계획들이 쌓여갑니다.
견고하고 성실하게 살아내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은 무너지게 됩니다.
새로운 시간 앞에, 수많은 계획을 하나씩 실천하기 전에
우리의 반석이신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두는 이들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마태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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