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풍경사진 속 풍경
- 글·사진|김덕우(안토니오) 삼덕성당 부주임 겸 교구청 청년국 대학생담당 신부
하느님께서 우리를 새로 나게 하신 것은 우리의 삶이 살아남기만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살아있음으로 사랑받기 충분하다는 것을 실현하시는 일입니다. 걱정시키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고분고분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로 이름 불리어졌기 때문에 우리 안에 어떤 것도 하느님의 사랑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나는 너를 어어삐 여겼노라.”(마르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