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지 점프하는 흔한 사진 중에 하나지만,
하늘을 날고 있는 이 젊은이는
수단 입는 날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신학생입니다.
검은 치마를 입게 될 후배들을 위해
무얼 해주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용기 있게 자신을 버리는 연습 한 번 하게 해주면 좋겠다 하여
이런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선배들의 과한 애정 표현인 것 같기도 하지만,
봉사하려고 뛰어든 우리 교회의 신학생들을
한 번 생각해 주십사 하고
지난 사진을 꺼내어 봅니다.
방학 기간 땀 흘리며 일하고 있을 신학생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