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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탐방 -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자 20위 시복경축문화예술제
“순교정신 이어받아 새 복음화 이룩하자”


취재|박지현(프란체스카) 기자

 역사적인 교황성하의 방한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을 기뻐하며 천주교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 박해룡 아타나시오, 담당 : 박영일 바오로 신부)는 8월 20일(수)~30일(토)까지 시복경축문화예술제(준비위원장 : 김종덕 요셉, 사무국장 : 이영구 실베스텔)를 개최하였다.

   

 

 

“순교정신 이어받아 새복음화 이룩하자”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예술제는 8월 22일(금) 오후 2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구 내 미술, 사진, 문인, 전례꽃꽂이, 관덕정순교자현양사업후원회 등의 평신도사도직단체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순교성인의 신앙심’을 주제로 각 본당 주일학교 유치부~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공모, 백일장,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23일(토)과 30일(토) 오후 7시에는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복 경축 음악회’가, 교구청 안익사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