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고 공부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YHY청소년센터(센터장 : 주국진 보나벤투라 신부) 축복식이 11월 20일(목) 오전 11시 35분 대구 남구 대명로 대경빌딩 지하 1층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축복식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YHY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YHY청소년센터는 지하 1층 60여 평 규모로, 공부방 겸 강의실과 컴퓨터가 있는 로비, 밴드연습실을 겸한 주방,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구대교구 청소년국은 YHY운동과 더불어 장학금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 도우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YHY대상을 시상해왔다. 센터장 주국진 신부는 “청소년센터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센터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다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YHY는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Youth Helping Youth)’의 머릿글자이다.
· 문의 : YHY청소년센터 김경현 미카엘라 053) 657- 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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