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품일시 및 장소 : 1월 21일(수) 오전 10시 성김대건기념관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1코린 13,2)
하느님께서는 저처럼 모자란 사람을 부르시기 위해서 당신의 자비로 기다리셨습니다. 하느님의 큰 자비를 입은 사람으로서 당신께서 보여주신 그 눈길로 다른 이들을 바라보며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없이 이루신 일이 아무것도 없으시기에 저 또한 벽돌 한 장 옮기는 일에도 주님 사랑에 합당한 것인지 여쭙고 행하겠습니다. - 배재민(안젤로)|봉덕성당

“일어나 가자.”(마르 14,42)
부족한 저를 뽑아 고귀한 사제직으로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언제나 저를 부르시고 일으켜 주시는 주님 사랑에 의탁하며 저 또한 그 사랑을 실천하고 그분의 이끄심에 따라 성실히 사제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 김동현(요셉)|범어성당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야고 2,13)
저를 사제직으로 불러주시고 사랑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늦게나마 저의 모든 삶이 하느님의 은총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받았던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사제로 살아가겠습니다. - 김영민(가브리엘)|지묘성당
“끝까지 사랑하셨다.”(요한 13,1)
부족한 저를 거룩한 사제직으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모습의 주님을 만날 수 있지만 제가 만난 주님은 끝까지 사랑해주시는 주님이었습니다.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끝까지 걸어가시는 주님의 모습을 닮아 끝까지 사랑하는 사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또한 그렇게 사랑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무창(사도요한)|월성성당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루카 19, 31)
먼저 저를 사제직에 불러주신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부족한 저 자신이지만, 주님의 부르심에 늘 귀를 기울이고, 그에 대한 합당한 응답의 자세를 가지며, 교회의 선택에 해가 되지 않도록 살아가겠습니다.- 장승희(라이문도)|복자성당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요한 4, 16)
사랑이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사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랑 받고 사랑할 줄 아는 사제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효인(요셉)|감삼성당

“항상 기뻐하십시오.”(1테살 5,16)
지금까지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면서 저의 영광이 아닌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사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상준(가롤로)|죽도성당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루카 5,10)
찬미예수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부족한 제가 사제품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신학교 양성자 신부님들과 신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께 받은 사랑을 이제 다른 분들께도 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제가 어디를 가든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윤형철(루카)|태전성당
“밭에 숨겨진 보물”(마태 13,44)
사제직으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사제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행복이 다른 이들에게 향기처럼 전해지는 사제로 살고 싶습니다. 항상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교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성주형(라자로)|다사성당

“하느님께서 내가 당신의 뜻에 따라 말하고 내가 받은 것들에 맞갖은 생각을 하게 해 주시기를 빈다.”(지혜 7,15)
사랑과 진리의 삶이자 고귀한 사제직에 불러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그분께서 주시는 지혜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사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선지민(야고보)|범어성당

“하느님께 사랑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콜로 3,12)
사제직이라는 복된 봉사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착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제로 살도록 노력하고, 저의 이 노력이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 남원재(바오로)|도원성당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창세 1,31)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제직으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참 좋았다.” 하신 하느님의 시선과 “끝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준영(리노)|구암성당

“빛과 소금이 되어라.”(마태 5,13-14)
서품받기까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하느님의 현존을 더욱 깊게 느끼게 됩니다. 많은 은인들의 도움을 기억하며 주님 백성을 위한 참 사제가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김범식(아브라함)|죽도성당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목숨을 죽음에서, 제 눈을 눈물에서, 제 발을 넘어짐에서 구하셨습니다.”(시편 116,8)
언제나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늘 기도로 든든히 받쳐준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사제직에 나아가면서 한 번 더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기도 해주십시오. 제가 있어야 할 곳인 모든 사람의 발아래 있기를… 거기서 더 많이 사랑하는 사제로 살겠습니다. - 염승익(다니엘)|범어성당

“주님께만 충실히 의지할 것이다.”(이사 10,20)
주님의 부르심으로 성소의 길이 열렸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그 길을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만 충실히 의지하여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권동근(세례자요한)|도량성당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는 성구를 모토로 이제 사제의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제가 항상 주님을 앞세우고 겸손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참된 사제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끝까지 사제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류영환(사도요한)|대덕성당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 15,9)
부족한 저를 사제직에 불러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주님의 사랑안에 머물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품은 사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관우(스테파노)|이곡성당
2015년 부제서품식 - 1월 20일(화) 오전 10시 성김대건기념관
조동혁(아우구스티노, 월성), 강우중(베르나르도, 고산), 이부홍(토마스데아퀴노, 대신), 우철(루카, 반야월), 김창현(베드로, 도동), 김정협(대철베드로, 장성), 신대현(요셉, 신서), 김건호(그레고리오, 두산), 이우석(요셉, 태전), 류재민(세례자요한, 성김대건), 배영인(바오로, 태전), 류요한(세례자요한, 고령), 우형원(다미아노, 남산), 송준민(안토니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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