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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정을 위한 대림피정
2014년 가정을 위한 대림피정


취재|박지현(프란체스카) 기자

 

2014년 대림시기를 맞이하여 교구 가정위원회(가정사목담당)에서는 ‘우리 가정에 찾아오신 아기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가정을 위한 대림 피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피정은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 회의 강성숙(레지나) 수녀가 ‘예수님이 계셔서 행복한 우리 가정’에 대해, 교구 가정담당 김종섭(토마) 신부가 ‘물어봐야 한다(관계와 대화)’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파견미사가 봉헌되었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피정을 통해 가정의 의미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소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섬기며, 그 분을 다른 이들에게 인도하는 것임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