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주교단과 함께 3월 8일(일)부터 19일(목)까지 2015년 사도좌 정기방문 ‘앗 리미나(Ad Limina)’에 참석했다. 사도좌 정기방문은 교회법(399조 1항)에 따라 모든 교구의 주교들이 5년마다 사도좌(교황청)를 공식 방문하는 일로 주교회의를 통해 단체로 이뤄지며, 일정은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 묘소 참배와 무덤 제대 미사, 그룹별 교황 알현(면담), 교황과 함께하는 미사와 공동 알현, 교황청 부서 방문으로 이뤄진다.

- 사진제공｜로세르 바토레 로마노, 가톨릭신문, 김성래(하상바오로) 비서실장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