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지오마리애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단장: 류해석 시몬, 담당: 하성호 사도요한 총대리 신부) 성모의 밤 미사가 5월 5일(화) 오후 8시 성모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성모님을 사령관으로 모시고 있는 단원들은 오늘 미사를 봉헌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성모님의 성덕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릴 수 있으므로 내 자신이 평화를 위한 도구로 써지도록 내어놓는 삶을 살도록 다짐하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3세대가 레지오 단원으로 활동하는 있는 가정에 대해 ‘3대 가정 강복장’을 수여했으며, 미사봉헌금 11,598,000 원은 네팔 지진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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