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욱수성당에서는 본당설립 초기에 만들어진 35개의 쁘레시디움이 올 한 해 1000차 주회를 맞이하여 9월 13일(일) 오전 10시 30분 욱수성당 김준우(마리오) 주임신부의 주례로 레지오마리애 1000차 주회기념 특별감사미사를 봉헌하고 단원 영성피정을 마련했다.
특별감사미사 강론을 통해 김준우 주임신부는 “1000차 주회를 하기까지 쁘레시디움을 지켜 온 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짊어 짐으로써 그리스도와 같이 부활할 것을 믿으며 실천하지 않는 믿음,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뿌리내릴 수 없다.”고 했다.
미사가 끝나고 오후에는 욱수 ‘교회의 어머니’ 꼬미시움(단장: 양봉근 베드로)에 소속되어 있는 고산, 매호, 욱수성당의 레지오 단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피정이 있었다. 제1, 2강의는 ‘사랑과 행복이 샘솟는 크리스천 가정의 역할’을 주제로 제석봉(베르나르도) 교수가, 제3강의는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자’를 주제로 김준우 주임신부가 맡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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