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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가사랑 가톨릭푸름터(미혼모자의 집) 축복식
엄마랑 아가사랑 가톨릭푸름터(미혼모자의 집) 축복식


취재|박지현(프란체스카) 기자

 

 

사회복지법인 서정길대주교재단(대표이사: 이성억 타대오 신부) 엄마랑 아가사랑 가톨릭푸름터(원장: 이명식 베로니카) 개원 축복식이 10월 20일(화) 오전 11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격려사에서 조 대주교는 “가톨릭푸름터의 소망인 ‘모든 어머니들이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에 감사하고, 받은 생명을 온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처럼 뜻하지 않은 상황에 처한 미혼모들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보호해주고, 우리 사회가 온 사랑을 다해 그들을 돌볼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그 모델이 가톨릭푸름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톨릭푸름터는 1962년 7월 26일에 설립되어 여성 및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에 힘써 왔으며, 2012년 10월 6일에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한부모가족복지법에 의한 미혼모자복지시설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