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한 분이심을 묵상하며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소재를 사용하여
검은색의 깨대는 성부, 붉은색의 풀대는 성령,
화살나무는 고통을 당하신 성자를 표현하였어요.
그리고 작품 중심에 붉은색 남천열매와
글로리오사 꽃으로 서로 연결하여
세 위격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사랑으로 오신
삼위일체 하느님과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작품명 : 삼위일체 대축일
* 작가 : 조공화(가타리나), 무태성당, 대구대교구 전례꽃꽂이연구회원, 전례꽃꽂이연구회 http:/cafe.naver.com/caflower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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