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 미사 시간 성체를 받아 모실 때마다
왕 중의 왕이신 주님을 흠숭하는지,
성체 변화의 순간마다 주님의 현존을 믿어 의심치 않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제 안에 늘 머물러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신
비오 신부님처럼 믿음이 약한 저에게도
항상 머물러 주시어 새로운 미사를 드리고
주님께 사랑과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빛과 사랑이신 주님께 향한 믿음을 청해봅니다.
* 작품명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작 가 : 이화정(레지나, 불로성당), 대구대교구 전례꽃꽂이연구회 고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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