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이윤일 요한제를 기념해 관덕정순교기념관(관장: 임종필 프란치스코 신부) 주관으로 1월 11일(목)부터 18일(목)까지 김종섭(토마스) 신부의 9일 기도 특강이, 19일(금) 저녁 7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순교자현양음악회가 열렸다. 그리고 1월 20일(토) 오후 5시 관덕정순교기념관 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교구 제2주보 이윤일 요한 순교 성인 의무 기념일 미사가 거행됐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우리는 박해시대 때 깊은 고뇌와 갈등 속에서 온몸이 떨리는 공포를 느끼면서도 용감히 순교하며 하느님을 증거한 수많은 순교자들과 성인들의 굳은 믿음과 소망을 기억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미사 중에 ‘2023년 대구대교구 순교자 현양 사진글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는데 66명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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