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종교(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가 한자리에 모인 대구종교인평화회의(DCRP) 2024년 신년하례회가 1월 18일(목) 오후 2시 대구YMCA 청소년회관 2층에서 열려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가 참석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종교인평화회의 운영위원장 박영일(바오로, 교구신청사 건축본부장) 신부의 개회사,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종 울림’ 명상, 이해인 수녀의 ‘평화로 가는 길은’ 시 낭송, ‘김동진류 대금산조’ 공연, 각 종단 지도자 인사와 덕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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