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4월호 당첨자 명단
우경애(율리아) : 1년 구독권
지난 한 해 동안의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방광 출혈로 하루에 두 번이나 응급수술을 받을 때 출혈이 심해 수혈을 6~7번 받고 이틀 동안 암흑 속에서 헤매다 사흘만에 정신을 차리고 빛을 보았던 지난날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저는 암흑 속에서 깨어나는 새 한 마리가 보입니다. 빛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 감사와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배경희(마르티나) : 3만 원 상품권
수호천사의 날개가 무거워요. 사순 시기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신 광명의 빛이 보이네요. 고난 속에 다가오는 영원한 생명을 느낍니다. 아멘.
박현주(레지나) : 2만 원 상품권
모든 만물이 초록으로 생기를 찾을 때에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인간이 힘겹게 피를 흘리며 깨어나려고 고통을 참아내고 있는 저의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 다시 한번 더 기도의 힘을 믿어 보겠습니다.
송재민(암브로시오) : 2만 원 상품권
가시덤불 속에서 굳세게 피어난 꽃이 보이는 듯해요. 척박한 환경이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은 아름답게 꽃을 피운 모습 같아요. 그 모습이 마치 예수님의 수난을 함께하며 사순 시기를 보낸 우리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고 함께 축하하는 듯합니다. "예수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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