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대구대교구-잘츠부르크대교구 청년 교류 행사가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루카 24,15) 주제로 7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22명은 19일(금) 오후 6시 내당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된 환영미사를 시작으로 홈스테이와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대구수녀원 베네딕도 영성관에 머물면서 주교좌 계산성당·성모당·관덕정순교기념관 방문, 탈북민 관련 특강,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신앙 안에서 대구대교구 청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 송별미사를 끝으로 대구를 떠난 청년 교류단은 부산교구와 서울대교구 방문 후 명동성당에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7월 30일(화)에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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