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8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오전 11시 영천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가톨릭 교회에는 성모님에 대한 네 가지 믿을 교리로 ‘첫째, 성모 마리아는 원죄 없이 잉태되셨다. 둘째, 성모님은 천주의 모친이 되신다. 셋째, 성모님은 평생 동정이시다. 넷째, 성모 승천’이 있는데 성모 승천의 교의는 우리 신앙인의 근본적인 희망인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므로 오늘 성모 승천 대축일이 우리 믿는 이들에게 광복절 이상으로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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