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연중 제27주일 : 마르 10,2-12
어느 분이 짧은 말로 예수님을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 말씀읽기
어느 분이 마르코복음 10장 2-12절을 큰소리로 천천히 읽어주십시오.
그때에
02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0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04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05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06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0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0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09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된다.”
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12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 세밀한 독서
다음의 사항들을 살펴보며 본문의 말씀을 각자 천천히 읽겠습니다.
-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한 질문은 무엇입니까?(2절)
- 모세가 남긴 명령은 무엇이었습니까?(4절)
-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6-9절)
· 새겨 듣기
잠시 침묵 가운데 복음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곰곰이 새기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집시다.(3~5분)
· 말씀길잡이
<버리다>
‘버리다’ 라는 단어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봤다.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내던지는 행위라고 되어 있다. 필요 없는 물건이기에 후회나 미련이 없다. 오히려 없어지는 게 더 좋은 것이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필요 없으면 언제든 버려도 되는 것이 아내인 양 예수님께 질문한다. 사랑해서 혼인을 하고 그 결실로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이 부부인데, 그들에게 아내는 마치 소모품인 것처럼 느껴진다. 자신들이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도 모른 채 그저 예수님의 답변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나서야 잘못을 깨닫는다.
“둘이 아니라 한몸이다”
자신의 몸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예쁘지 않다고 자해하는 사람도 없다. 아내도 마찬가지다. 나와 같은 한몸이다. 한몸이기에 더 소중히 대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뉴스를 보면 한몸인 배우자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 늘 곁에 있기에 그들의 존재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다. 그래서 쉽게 상처를 주고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게 대해도 당연히 곁에 있어 줄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나와 한몸인 배우자, 그 사랑의 결실인 아이들에 대해 당연함이 아닌 감사함을 가졌으면 좋겠다.
· 나누기
오늘 하느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짧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실천하기
1) 다음 질문 안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봅시다. 그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공동체와 함께 나누어 봅시다.
①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씀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② 소중한 존재를 함부로 대한 경험이 있습니까?
③ 최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까?
2) 우리 공동체가 한 주(달) 동안 함께 노력해 볼 실천사항을 정해 봅시다.
· 청원기도
우리 반공동체, 본당공동체, 지역공동체, 우리나라, 지구촌공동체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입니다.
· 마침기도
공동체에 맞는 기도나 성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바칩니다.
10월 13일 연중 제28주일 : 마르 10,17-27
어느 분이 짧은 말로 예수님을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 말씀읽기
어느 분이 마르코복음 10장 17-27절을 큰소리로 천천히 읽어주십시오.
그때에
17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19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20 그가 예수님께 “스승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3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들 말씀하셨다. “얘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그러자 제자들이 더욱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 세밀한 독서
다음의 사항들을 살펴보며 본문의 말씀을 각자 천천히 읽겠습니다.
-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계명은 무엇입니까?(19절)
- 예수님께서 계명을 지켜왔다는 그에게 말씀하신 한가지는 무엇입니까?(21절)
- 부자와 하느님 나라에 대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25절)
· 새겨듣기
잠시 침묵 가운데 복음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곰곰이 새기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집시다. (3~5분)
· 말씀길잡이
<욕심>
‘나는 성경 속에 나오는 부자인가?’, 부자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게 더 쉬울 정도로 어렵다. 처음에는 이 말씀이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난 부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복음으로 강론을 준비할 때면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말씀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자의 기준이 뭘까?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상위 1%를 말하는 걸까? 아니면 돈 걱정없이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하는 걸까? 예수님께서는 왜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신 걸까? 그러다가 문득 깨달았다.
‘욕심!’,예수님이 말씀하신 부자의 기준은 소유한 재산의 양이 아니었다.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욕심이었다. 돈이 많다고 꼭 욕심이 많은 것은 아니다. 돈이 없다고 욕심이 없는 것도 아닌 것처럼. 재산의 양을 떠나서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나의 것을 기꺼이 나누어 줄 수 있는지가 부자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처음에 했던 질문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다. ‘나는 성경 속에 나오는 부자인가?’
· 나누기
오늘 하느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짧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실천하기
1) 다음 질문 안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봅시다. 그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공동체와 함께 나누어 봅시다.
①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씀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② 욕심 때문에 양심을 거스른 적이 있습니까?
③ 욕심을 없애기 위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2) 우리 공동체가 한 주(달) 동안 함께 노력해 볼 실천사항을 정해 봅시다.
· 청원기도
우리 반공동체, 본당공동체, 지역공동체, 우리나라, 지구촌공동체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입니다.
· 마침기도
공동체에 맞는 기도나 성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바칩니다.
10월 20일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 마태 28,16-20
어느 분이 짧은 말로 예수님을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 말씀읽기
어느 분이 마태오복음 28장 16-20절을 큰소리로 천천히 읽어주십시오.
그때에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 세밀한 독서
다음의 사항들을 살펴보며 본문의 말씀을 각자 천천히 읽겠습니다.
- 산에서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17절)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것은 무엇입니까?(19절)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약속은 무엇입니까?(20절)
· 새겨듣기
잠시 침묵 가운데 복음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곰곰이 새기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집시다. (3~5분)
· 말씀길잡이
<약속>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종종 텔레비전에서 듣는다. 하지만 ‘약속은 깨라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다. 만약 누군가가 약속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 쉽게 어긴다면 그 순간부터 다시는 상종하지 않을 것이다.
약속은 분명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약속하기 전에 신중 해야 하고 약속을 한 이후에는 꼭 지켜야 한다. 그래서인지 약속이라는 말에는 힘이 담겨 있다. 누군가를 움직이게 만드는 힘, 그리고 누군가를 희망하게 만드는 힘이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한가지 약속을 하셨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 약속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움직이게 만들었고 박해 상황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게 만들었다. 그 결과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까지 이어졌다. 그분에 뜻에 따라 살도록 우리를 움직이고 시련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말이다.
· 나누기
오늘 하느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짧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실천하기
1) 다음 질문 안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봅시다. 그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공동체와 함께 나누어 봅시다.
①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씀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② 언제 예수님께서 함께하심을 느낍니까?
③ 최근 예수님 덕분에 시련을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까?
2) 우리 공동체가 한 주(달)) 동안 함께 노력해 볼 실천사항을 정해 봅시다.
· 청원기도
우리 반공동체, 본당공동체, 지역공동체, 우리나라, 지구촌공동체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입니다.
· 마침기도
공동체에 맞는 기도나 성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바칩니다.
10월 27일 연중 제30주일 : 마르 10,46ㄴ-52
어느 분이 짧은 말로 예수님을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 말씀읽기
어느 분이 마르코복음 10장 46ㄴ-52절을 큰소리로 천천히 읽어주십시오.
그 무렵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곁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 세밀한 독서
다음의 사항들을 살펴보며 본문의 말씀을 각자 천천히 읽겠습니다.
- 예수님 곁에 있던 군중이 예수님을 부른 명칭은 무엇입니까?(47절)
- 군중의 소리를 듣고 바르티매오는 예수님을 뭐라고 불렀습니까?(47절)
- 예수님 앞에 불려간 바르티매오가 그분께 들은 말씀은 무엇입니까?(52절)
· 새겨듣기
잠시 침묵 가운데 복음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곰곰이 새기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집시다. (3~5분)
· 말씀길잡이
<당신은 어디에 속합니까?>
오늘 복음에는 두 무리의 사람이 등장한다. 한쪽은 예수님을 직 접 보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같이 걷고 있는 군중, 다른 한쪽은 앞을 보지 못하고 그분의 목소리도 듣지 못한 채 예수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바르티매오다. 그는 웅성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나자렛 사람 예수’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분이 어디쯤에 계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예수님이 이곳 어딘가에 계신 것이다. 그래서 힘차게 예수님을 부르기 시작한다. 그런데 명칭이 다르다. 그가 사람들에게 들은 것은 ‘나자렛 사람 예수’다. 하지만 바르티매오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라고 소리쳐 부른다. ‘다윗의 자손’은 이 당시 메시아에게 주어지는 호칭이었다.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나자렛 사람이라고 부를 때 바르티매오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했던 것이다. 그분을 메시아로 믿은 바르티매오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으며 앞을 보게 된다.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우리는 두 무리의 사람 중 어디에 속해 있을까? 늘 예수님 곁에 있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지만 나자렛 사람이라고 말하는 무리일까. 아니면 예수님이 느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분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고 힘차게 고백할 수 있는 바르티매오일까?
· 나누기
오늘 하느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짧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실천하기
1) 다음 질문 안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봅시다. 그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공동체와 함께 나누어 봅시다.
①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씀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② 나는 두 무리의 사람 중 어디에 속합니까?
③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믿은 경험이 있습니까?
2) 우리 공동체가 한 주(달) 동안 함께 노력해 볼 실천사항을 정해 봅시다.
· 청원기도
우리 반공동체, 본당공동체, 지역공동체, 우리나라, 지구촌공동체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입니다.
· 마침기도
공동체에 맞는 기도나 성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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