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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목국에서는 제2차 시노드를 준비하면서 서울대교구 산하 통합사목연구소에 의뢰하여 현재 우리 교구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의 교회전반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고자 하였습니다. 통합사목연구소는 설문조사를 통해 교구의 최근 교회의식 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우리 교구의 현재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지표이고 장차 개최될 시노드와 사목방향에 주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수도자>편을 소개하며, 자료정리에는 사목기획실장 전광진 신부님께서 도움 주셨습니다.
* 글 싣는 순서 1. 성직자 2. 수도자 3. 평신도(청소년, 비신자 일반인 포함)
2. 수도자 주요 응답 내용(유의한 내용만 정리)
(1) 수도자 일반
1) 수도생활의 목적
봉헌된 삶(62.9%), 복음의 증인(10.3%)
2) 현 사도직 수행정도
만족(29.0%), 보통(57.1%)
(2) 본당
1) 수도생활에 대한 본당의 배려 - 만족(41.3%),
보통(47.6%), 불만(9.2%)
2) 본당 내 본인의 역할 - 만족(28.2%,) 보통(59.3%),불만(10.5%)
3) 본당 주임신부와의 관계 - 만족(33.3%), 보통(53.1%), 불만(8.2%)
4) 본당 보좌신부와의 관계 - 만족(31.5%), 보통(61.4%), 불만(4.7%)
5) 같은 소임지 수녀와의 관계 - 만족(50.5%),
보통(40.8%), 불만(1.5%)
6) 본당 신자들과의 관계 - 만족(48.8%,) 보통(45.0%), 불만(2.9%)
7) 본당생활의 어려움
정체성(32.5%), 현실안주(18.9%), 기도생활(17.5%)
8) 본당 사목활동 참여도
① 연중 사목계획 수립 회의
전혀 참여 못함(47.5%), 별로 참여 못함(21.7%),
보통(18.7%), 적극참여(11.6%)
② 본당 재정사용 결정을 위한 회의
전혀 참여 못함(75.0%), 별로 참여 못함(16.7%),
보통(5.2%), 적극참여(3.1%)
③ 신자교육 기획을 위한 회의
전혀 참여 못함(32.3%), 별로 참여 못함(27.6%),
보통(22.9%), 적극참여(15.1%)
④ 본당 행사를 위한 준비 / 검토 회의
보통(32.8%), 별로 참여 못함(22.6%),
전혀 참여 못함(22.6%), 적극 참여(19.5%)
9) 본당에서 가장 적당한 본당 수녀의 임기
4년(52.4%), 3년(41.3%)
10) 본당 전교 수녀 역할
공동협력자(47.4%), 보조자(23.9%)
11) 관계 개선을 위한 신부님의 태도
동반자로 존중(43.5%), 수도자로서의 배려(24.9%),
사목공감대 형성(15.3%)
12) 신부님과의 갈등 경험
가끔 있음(62.1%), 별로 없음(28.9%)
13) 갈등 이유
고집(36.5%), 사도직 이견(12.7%), 성격차(12.2%)
14) 전교수녀들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
역할분담(41.2%), 수도생활배려(31.2%), 사목을 위한 재교육(13.6%)
15) 본당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사목방향 비전공유(31.9%), 본당 신부 리더십(21.9%), 본당 조직(18.1%)
16) 주일학교 활성화 요소
부모님 관심(38.5%), 알찬 수업(23.0%), 신부·수녀 지원(10.8%)
17) 소공동체 활성화 요소
프로그램 개발(28.4%), 소공동체 교육(27.4%),
구역, 반중심 활동(23.6%)
(3) 교구
1) 사목교서 내용 이해 정도
보통(49.3%), 잘 아는 편(29.6%), 잘 모르는 편(19.7%)
2) 교구 조직체계 인식 정도
보통(48.8%), 잘 모르는 편(32.9%), 잘 아는 편(15.5%)
(4) 시노드
1) 제1차 시노드 내용 이해 정도
잘 모르는 편(46.9%), 보통(33.6%), 전혀 모름(12.3%)
2) 제2차 시노드에서 다루길 바라는 내용
일반 신자 정체성 확립(32.7%), 성직자·수도자 쇄신(27.0%),
가정 복음화(19.0%)
(5) 기타
1) 본당 수도자로서 가장 바라는 점
- 가난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한 사도직 수행
- 본당 신부님과의 파트너십
- 본당 사제와 신자들의 수도생활에 대한 이해
- 열정을 다하여 가치 있는 사도직을 수행할 자율성이 없는 점(사목자 개인
성향에 따라 능동적 혹은 지극히 소극적 또는 폐쇄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2) 본당 신부와 겪는 구체적 갈등
- 수도자를 비서처럼, 종처럼 부릴 때
- 사제들의 부족한 인격
- 사제들의 병적인 고정관념과 권위주의
- 수도 공동체에 대해 영향력 행사로 공동체에 어려움을 줄 때
3) 본당 수녀들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
- 본당 신부가 사목적 직무에 가능하면 본당 수녀를 배제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 본당이라는 틀을 깨고 지역 사회로 과감히 나가야 함
- 정해진 모임, 조직에 너무 매여 있어 지역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모습
- 파견되어지는 지역의 사목특성을 알고 그에 맞게 수도회의
카리스마를 활용해야 함
- 본당 신부들의 인식개선 필요 : 왕처럼 군림하는 자세,
신자들에 대한 몰이해
- 본당 수녀들에 대한 공동 협력자로서의 존중
4) 본당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
- 신자들의 재교육
- 평신도 리더 양성
5) 제2차 시노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내용
- 본당 사도직의 비전에 대한 성찰
- 21세기에 맞는 교회의 쇄신
(6) 결론
- 전교수녀는 사도직 수행에 만족(29.0%), 보통(57.1%)으로 응답
- 본당 주임신부와의 관계 : 만족(33.3%), 보통(53.1%)
- 본당 사목활동 계획수립에 참여정도 : 전혀 또는 별로 참여하지
못함이 70%내외
- 적정 임기 : 대부분이 3-4년
- 본당 전교수녀들은 공동 협력자로 이해하는데 비해,
본당 신부는 전교수녀를 보조자로 인식
- 본당 활성화를 위한 방향 : 사목방향 비전공유, 본당조직 활성화,
본당 신부의 리더십을 중요한 요소로 봄
- 본당 신부와 갈등 경험 : 가끔 있음(62.1%)
- 갈등 이유 : 본당 신부의 고집, 수도자를 비서나 종처럼 대할 때,
본당 신부의 부족한 인격
- 본당 신부에게 바라는 점 : 동반자로서 존중, 수도자로서 배려, 리더십
- 사목교서는 이해하지만 교구 조직체계에 대한 인식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음
- 제1차 시노드에 대한 인식 : 과반수가 잘 모르는 편
- 제2차 시노드의 주요 주제 : 정체성 확립과 성직자·수도자 쇄신이 60%
* 다음 호에는 <평신도>편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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