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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빛> 잡지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빛> 잡지는 1983년 5월에 창간된 이래 25년의 세월 동안 대구대교구민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매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잡지들이 쏟아져 나오고 또 금세 사라지는 현실에서도 묵묵히 25년 동안 잡지를 발행해 왔다는 것은 참으로 하느님께 감사할 일이며, 동시에 경축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빛> 잡지는 신앙의 길잡이로서 독자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나아가 우리 교구, 대리구, 본당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신앙생활의 소식들을 전하고 나눔으로써 교구민들에게 소속감과 일치감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심어주는 고유한 사명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요즘 사람들이 활자문화보다 직접 보고 느끼는 감각적인 문화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활자문화는 곁에 두고 언제든 읽고 싶을 때 펼쳐 읽으면서 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대구대교구는 ‘Renew 2011 다시 새롭게 2011’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11년 교구 설정 100주년을 향하여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00주년을 앞두고 교구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행사들은 교구 잡지인 <빛>잡지에서도 지속적으로 소개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교구민들과 애독자 여러분들께서는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기를 부탁합니다.
다시 한 번 <빛> 잡지 창간 25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빛> 잡지 발간을 위해 애쓰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언제나 하느님의 축복 안에서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참된 길잡이로서의 <빛> 잡지가 되기를 기원하며, 교구민들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강복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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