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예수성탄대축일 밤미사가 12월 24일(목) 오후 8시 김천 율곡성당(주임: 황영삼 마태오 신부)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이날 미사에는 제5대리구 교구장 대리 김철재(바오로) 신부와 교구 사제단, 그리고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와 박보생 김천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여러 신자들이 참례하였다. 강론을 통해 조 대주교는 “우리 안에 하느님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아기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고 예수님의 힘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것이 성탄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12월 25일(금) 오전 11시 계산주교좌성당에서 조 대주교의 주례로 예수성탄대축일 낮미사가 봉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