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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단신
제5회 노인의 날


취재 김선자 수산나 기자

 

제5회 노인의 날 행사가 10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교구 가정복음화국(국장 : 박상용 사도요한 신부) 주최로 남산동 대신학원 성김대건기념관에서 “풍부한 경험은 노인들의 화관이고, 그들의 자랑거리는 주님을 경외함이다.”(집회 25,6)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11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됐으며 청년 버킹, 레크리에이션, 뿌에리 깐또레스 공연, 윤원진(J.M.비안네) 신부의 “성경의 지혜로운 노인들”을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데 여러분과 부모님 세대를 생각하면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성모당 봉헌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와 교구에 필요한 은혜를 달라고 열심히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해마다 발전된 모습으로 ‘노인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교구 가정복음화국 박상용 국장 신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