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는 9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교구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장 주교는 19일(수) 잘츠부르크대교구 프란츠 라크너 대주교 및 오스트리아 각 교구 주교들과 함께 신학교에서 열린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20일(목) 잘츠부르크대교구청 사목국에서 각 대표단의 관심사에 따른 다양한 사목적인 문제에 관한 담화를 나눴다. 이어 탁삼성당에서 대구대교구 소개의 시간을 갖고 21일(금) 가톨릭교육센터에서 자매교구 관계에 대한 의견교환을 했다. 23일(일)은 웨글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24일(월) 루페르트 성인의 날 축제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 소식제공 : 교구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