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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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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100년이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아득하고 긴 시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토록 긴 시간, 세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우리를 기다려주는 곳,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우리가 찾는 곳 바로 성모당입니다.

성모당 봉헌 100주년에 이제 우리가 무엇을 봉헌할지,

또 무엇을 봉헌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울러 11월은 교회전례력으로 위령성월입니다.

위령성월을 맞으며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바치는 우리의 작고 소박한 기도가

하늘에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